9월 대구 주택 매매가 0.20% 하락…낙폭 전국 최대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 지역 주택 매매가격 낙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2% 떨어졌다.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고, 23개월 연속 내림세가 계속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가 0.26%, 연립주택이 0.13% 하락했고, 단독주택은 0.05% 상승했다.
 
9월 대구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0.02% 내려 46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0.01%, 연립주택은 0.09% 내렸고, 단독주택은 0.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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