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오는 29일 숲속콘서트 '여자의 일생' 무료 공연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북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프로그램인 '숲속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숲속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연 작품은 '여자의 일생'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한 여성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한 극 형식의 성악극이다.
 
충북오페라단 박미경 단장이 기획한 이번 무대는 성악가 이하나, 백민아, 전현정이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안지현, 나레이터로 아나운서 남상미도 출연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 전현정 '나 하나 꽃피워', '국화 옆에서', 2부 이하나 '서툰 고백', '꽃피는 날', '첫사랑', 3부 백민아 '바람이 머무는 날엔', '못잊어' 4부 전현정 '마중' 등 한국 가곡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40명 내외로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 공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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