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42회 충북단재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도부문에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가, 학술부문에는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이, 공로부문에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선정됐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뜻과 교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4년 제정됐다.
이 상은 충북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는 교육인과 교육 현장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충북교육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