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11월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만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11월18일 평가전에서 가나와 맞대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1월 A매치에서는 볼리비아(11월14일), 가나를 차례로 상대한다.
가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75위.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I조를 1위로 통과하며 5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아프리카 강호다.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2-3으로 울린 팀이다. 역대 전적도 3승4패로 한국이 살짝 밀린다.
한편 11월 A매치 두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