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연합기도운동 '포항마마클럽' 25일 발대식 가져

25일 오전 9시 기쁨의교회

2025포항마마클럽 발대식 포스터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 기도자들의 연합운동인 '포항마마클럽'이 오는 25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진석 목사)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손병렬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포항마마클럽(대표팀장 이미숙 권사)가 주관하는 2025포항마마클럽 발대식이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 열린다.
   
발대식은 포항마마클럽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교회 어머니들과 다음세대가 함께 모여 도시와 민족, 한국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필 예정이다.
   
마마클럽은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도시를 살린다'는 비전 아래 전국 30여 개 도시로 확산되고 있으며, 연 1회 1만여명이 금식하며 중보기도하는 기도운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16일 하동마마클럭 발대식이 열렸다 포항마마클럽 제공
발대식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의 기도와 대표본부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국마마클럽 대표 조금엽 권사의 주제성구 선포, 박진석 목사의 환영사, 직전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의 축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격려사, 마마클럽 지도목사 김대훈 목사(포항대송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구미마마클럽 팀장 김하경 전도사와 포항마마클럽 팀장 성미경 권사, 포항마마클럽 팀장 김애경 권사와 정혜숙 권사, 대구마마클럽 팀장 조근익 권사와 포항 청년홀리클럽 김희수 회장·하동마마클럽 대표팀장 조혜란 사모, 대구마마클럽 팀장 조성은 사모와 대구경북서부경남권역 대표팀장 손정숙 권사가 순서를 맡아 '나라와 북한', '한국교회와 포항', '다음세대와 가정', '선교열방과 마마클럽','지역교회와 목회자'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이와 함께 전국마마클럽 대표 조금엽 권사의 비전선포 및 사명선언문 낭독에 이어 포항마마클럽 대표팀장 이미숙 권사의 광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전회장 공병의 목사(동해큰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된다.
   
포항마마클럽 대표팀장인 이미숙 권사는 "마마클럽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자발적인 어머니 기도모임"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도의 불길이 지역에서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 29일 구미강동교회에서 구미마마클럽 발대식이 열렸다 포항마마클럽 제공
한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들의 자발적이고 순수한 연합기도운동으로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됐으며, 부산과 창원, 김해, 제주, 양산, 거제 통영, 전주(전북), 경기북부, 남원, 연천, 익산, 대구, 포천, 서울 노원, 대전, 구미에서 마마클럽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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