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강문화축제,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열린다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박현주, 밴드 몽니 김신의 등 출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 갈라콘서트'

이번 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지킬 앤 하이드>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진행된다. 한강문화축제 제공
제4회 한강문화축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에서 열린다.

힘든 일상으로 지친 서울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한강문화축제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지킬 앤 하이드>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진행된다.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박현주, 밴드 몽니의 김신의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대우, 안지후, 최정훈 등이 출연하며, 여의도침례교회의 문화예술선교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도 함께한다.

국명호 담임목사는 "전도가 어려워지는 시기, 지역주민과 새신자들이 교회의 문턱을 조금이나마 쉽게 넘도록 낮추는 데 문화의 힘이 크다"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 여의도침례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선교를 위해 기획된 한강문화축제는 클래식 연주, 록 음악, 창작 음악극 <기쁜 소식의 노래> 등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선교의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