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 영상·영화 아카데미 틴플릭스 2기 시사회를 열었다.
청소년 영상·영화 아카데미 틴플릭스는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7월부터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촬영 · 편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틴플릭스가 제작한 '친구를 사귀는 101가지 방법'이 상영됐다. 청소년들의 특별한 우정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좋은 받응을 얻었다.
또 틴플릭스 어워즈, 감독·배우·영상팀 토크콘서트, 영상 옥의 티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연우 청소년 차오름센터 관장은"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