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들어갈게" 단양서 실종 60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충북 단양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오후 2시 40분쯤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의 농수로에서 숨져 있는 A(65)씨가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범죄 혐의점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3일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겠다는 연락을 끝으로 실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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