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D-10, 인프라 시설 시범 운영…경제 전시장 개관

경상북도 제공

APEC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2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도는 현재 모든 인프라 시설의 인테리어가 마무리되는 단계이며 이번주 후반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APEC 기간 전후, 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지역 기업 투자유치 MOU, 안동 퀸스 로드와 같은 정상회의 기간 정상·배우자 문화 프로그램, 산업투어 프로그램을 접목한 APEC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APEC 정상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가시적 도정 성과로 연결할 대책을 분야별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날 엑스포공원에는 142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APEC 경제 전시장이 개관했다.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지역기업관, K-경북푸드 홍보관, 5한 문화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는 전시장은 세일즈 경북, 세일즈 코리아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CEO Summit 참석 기업인과 각국 정상, 대표단만 관람할 수 있고 이후부터 11월 23일까지는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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