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수원은 21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 밀양시, 밀양시관광협의회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 연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보유한 교육 관광 자원을 활용해 교직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밀양시는 주요 교육 관광 자원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협의회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연수원은 협약에 따라 11월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현숙 울산교육연수원 원장은 "지역 자원을 교육 제작물로 적극 활용해 연수생에게 현장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