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세 달 만에 반등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세 달 만에 반등했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9로 지난달(104.8) 대비 1.1p 상승했다.

구성지수 중에는 현재생활형편이 0.4p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이 모두 0.2p씩 늘었다.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은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중에서는 주택가격전망이 9p 증가한 115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취업기회전망CSI도 지난달보다 4p 증가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