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 큰 변화' 울산교육청 직원들,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차량 5부제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근절'
손팻말로 친환경 간식으로 작은 실천 과제 알려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원들은 10월 30일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원들은 30일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각 국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폐지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손팻말을 들고 '차량 5부제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근절'과 같은 실천 과제를 알렸다.

또 친환경 홍보 영상을 송출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공유했다.
 
직원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문구가 적힌 친환경 간식을 나눠줬다. 그러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번 홍보 활동은 환경 보존과 효율적인 차량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청사 문화를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차량 5부제 준수 점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30일 직원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문구가 적힌 친환경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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