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오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내 총 386곳으로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이 참여하며 필요 시 유관기관 합동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반은 소방·방화·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기·가스·위험물 등 화재요인과 가연물 적치 등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