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월 광공업 생산 실적 24.5% ↑…반도체 호재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지역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 실적이 반도체 호재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129.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이 59.6%, 의약품이 20.6% 각각 올랐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115.1로 지난해보다 14.8%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9로, 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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