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 룸 뒷얘기 공개"…돌아온 '야구대표자3' 관전 포인트는?

티빙 제공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가 돌아온다.

31일 티빙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 공개될 '야구대표자' 시즌3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야구대표자'는 프로야구 구단의 현역 선수가 스튜디오를 방문해 진행자들과 함께 1년 간의 자신과 팀의 시즌을 돌아보는 토크 예능이다.

먼저, 시즌3 첫 번째 관전 포인트로 달라진 진행자 수가 꼽혔다. 기존에 각 구단 대표자 10명에서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 이대호, 윤석민이 진행을 맡았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현역 선수들의 입담이다. KBO리그에 활동 중인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야구인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회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며 구단의 사정과 경기장에 있었던 뒷얘기를 공개한다고 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유의미한 정보가 꼽혔다. KBO 10개 구단의 기록과 선수들, 홈구장까지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며 이번 시즌을 돌아보고 각 구단의 내년 시즌도 예상한다. 이번 한국시리즈도 어떻게 바라볼지도 관심사다.

여기에 비시즌에 돌입한 각 구단의 유망주와 베테랑들의 근황 공개를 비롯해 2026 시즌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전할 예정이다.

시즌3 연출을 맡은 고동완 PD는 "현역 선수에게 팀의 성장과 숨겨진 터닝 포인트는 물론, 팬들이 몰랐던 라커 룸의 뒷이야기, 생생한 그라운드에서의 긴장감까지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즌3는 오는 11월 3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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