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수도권 제2매립장 덮고 들어설 시설은?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최종 복토, 활용방안 주목

폐기물 매립이 끝난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을 흙과 부직토로 덮는 최종 복토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028년 말까지 462억 원을 들여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상부에서 최종 복토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에서 제2매립장에 도심항공교통인 UAM 시험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새롭게 제시한 바 있습니다.

매립지 정쟁에 뿔난 인천시민들 "대통령이 나서야"

내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두고 대체부지 확보를 비롯한 후속 조치를 위해 국가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인천 검단·서구 주민단체들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지역 매립지 사용종료에 대비한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인천시민들이 요구한 사항은 매립지 사용종료 이행과 향후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대통령실 전담기구 설치와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 개최, 국회의 대체매립지 지원특별법 제정, 매립지 이전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입니다.

인천 강화군, 북부권 스포츠타운 건립 추진

인천 강화도 접경지에 대규모 스포츠타운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인천 강화군은 북부권역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오는 2030년까지 송해면·하점면·양사면 일대 6만㎡ 땅에 축구장과 풋살장 등을 갖춘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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