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4일 흥덕구 오송읍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오송읍 봉산리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255억 원이다.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수소안전·수소진흥 전문가 양성 교육, 가스안전공사 사내교육, 민간·정부·공기업 회의·세미나 등이 개최되는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신병대 부시장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