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4일 내서읍 용담리 245-5번지에 위치한 마산대학 버스종점 인근 주차장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차장 정비사업은 지난해 마산회원구와 마산대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평생교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육기관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 1억78백만원을 투입해 1338㎡ 면적에 총 63면의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교육기관 이용 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마산대 버스 종점 일원 주차장 정비 사업의완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교육기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간의 주차 불편도 해소되어 주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