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차장 리프트 해체하던 50대 구조물에 깔려 사망

대구 중부경찰서. 정진원 기자

기계식 주차장 리프트를 해체하던 50대 작업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3분쯤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주차장에서 일용직 근로자인 50대 남성 A씨가 기계식 리프트 해체 작업 중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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