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정책의 제도적 설계자라 불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온,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그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김동찬의 출발>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3시, 광주 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다.
김 전 의장은 책에서 광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온 핵심적인 성과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김 전 의장은, 청년이 희망을 품고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 청년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주도, 광주 청년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또한, 그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중재자 역할과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섰다.
특히, 김 전 의장은 광주 시민의 숙원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확정에 결정적인 '산파'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 교통 지도를 바꿀 기틀을 마련했다.
김 전 의장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책을 통해 "광주의 미래는 인공지능에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인공지능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AI가 광주의 교통, 일자리, 청년 문제와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은 "도시철도 2호선이라는 튼튼한 기반 위에 '광주형 일자리'라는 성장을 싣고, 확실한 '청년 정책'이라는 날개를 달아 '인공지능 도시 광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지난 성과들을 디딤돌 삼아 지역의 더 큰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집필 배경과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김 전 의장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