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교통부 관광국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대만 관광객과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를 상대하는 한국관광 홍보의 주요 무대다.
경남관광 홍보관은 한국관 1층에 마련됐으며 'HELLO,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부스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식품과 제빵, 여행사 등의 기업이 참석해 경남에 대해 알린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도내 관광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