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 1차 시험 실시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청주 서현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 시험을 통해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5배수를 선발한다. 이날 응시결과 평균 경쟁률은 3.7대 1이었다.

공립의 세부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는 41명 선발에 298명이 응시해 7.3대 1, 초등교사는 72명 선발에 153명이 응시해 2.1대 1을 나타냈다.

또 13명을 뽑는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에는 65명이 응시해 5대1,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18명 선발에 66명이 응시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의 경우 청석학원이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공·사립 동시지원자를 포함 19명이 응시했다.

이번 1차 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며,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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