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가로수길 지하 파티룸서 불…6명 병원 이송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지하에 위치한 파티룸에서 불이 나 6명이 경상을 입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9시쯤 신사동 가로수길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파티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파티룸에 있던 또 다른 6명과 건물 내 다른 층에 있던 3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불은 40분 만인 9시 40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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