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군산 한 태양광 시설서 불…인버터 1대 전소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5-11-10 10:05
지난 9일 오후 12시 13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태양광 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군산의 태양광 시설 '인버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12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태양광 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태양광 시설 내 인버터(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 1대가 모두 불에 타 3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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