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 문산천 4.5km 정비 착공
경기도가 파주시 문산천의 홍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파주 문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합니다.
정비사업은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일원 총 연장 4.5km 구간의 하천에서 진행됩니다.
총 사업비는 공사비 382억 원, 감리비 30억 원, 보상비 76억 원, 설계와 기타비용 7억 원 등 도비 495억원이 투입됩니다.
경기교통공사, 화성 팔탄면에도 '똑버스' 운행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오늘 화성시 팔탄면 일원에 '똑버스' 시범 운행에 들어갔으며 17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팔탄면 똑버스는 향남환승터미널~해병대사령부, 화성통합푸드지원센터~기천보건진료소 등 3개 노선을 운행합니다.
운행 차량은 14인승 3대로, 운행 시간은 매일 새벽 5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입니다.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 28일 개막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와 온라인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공동으로 메인포럼과 10개 세부세션을 진행합니다.
메인포럼은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흥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회적가치 1015억원"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시행 5개월여만에 천억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후행동 실적 2682만여건에 대해 정량 측정을 한 결과 사회성과 금액이 모두 1015억원으로 산출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비로 87억원을 투입했는데, 사업비의 10배가 넘는 사회적 가치가 발생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대설·한파 대책비 88억원 지원
경기도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일선 31개 시군에 총 88억원 규모의 대설·한파 대책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국비를 합친 23억3천만원,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64억8천만원을 31개 시군에 교부합니다.
지난해 11월 경기지역에 내린 117년 만의 폭설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이례적인 폭설과 극한 한파 등 자연재난이 일상화되는 경향을 보여 대비에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