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공개강좌 성료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 제공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가 지난 8일 '경상남도교육청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흡연과 유해약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향기로운 독:액상 전자담배에서 마약까지 청년을 위협하는 그림자'를 주제로 신종 담배와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행복실천가 오원식 약사가 '행복 지름길 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중독 예방 및 행복해지는 방법을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원종하 금연교육연구소장은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은 가정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다음 세대를 보호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라며 동참과 실천"을 강조했다.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된 금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금연 유지 관리, 중증 흡연 학생을 위한 연계 기관 운영과 관리, 맞춤형 흡연·유해약물 예방 프로그램, 학부모와 지역사회 대상 공개강좌와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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