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했다.
현대차는 울산·전주·아산공장 직원 자녀 1500여 명에게 응원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험생들이 각자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뷰티·헬스케어 전용 기프트 카드로 지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했다.
현대차 국내 생산공장들은 2009년부터 17년째 직원들의 수험생 자녀들에게 찹쌀떡과 초콜릿, 손난로 보조배터리, 핫팩 등 다양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