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철저한 종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0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라"며 "각 실·국이 세운 대책을 추진하게에 앞서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점검해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동절기 산불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해야 하는 분야"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계도와 홍보를 적극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와 관련한 도시계획 수립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변경해야 할 일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