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가락국수와 떡볶이, 짜장면 밀키트가 다음 달 중 차례대로 나온다.
대전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떡볶이와 짜장면은 일상 식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역에서 한 그릇 비우던 가락국수의 온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함께 준비했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와 짜장면을 더해 대전의 이야기가 일상 식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재방문과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