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 유림공원 광장에서 '2025 로컬푸드-사회적 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성의 가치를 맛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성구와 유성구생산자협의회, 유성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함께 여는 것이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서는 대전 유성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 식품 판매 부스, 자녀를 위한 먹거리 교육 프로그램 등 21개 판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17개 부스가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와 사회적 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