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망 강화" 충주시, CCTV 100대 신규 설치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지난 9월 개교한 서충주 화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주택가와 농촌 마을 36곳에 방범용 CCTV 100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 66곳의 낡은 CCTV 136대도 교체했다.

특히 신규 설치된 CCTV 가운데 32대는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800만 화소의 첨단 카메라이며 나머지도 야간에도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이다.

현재 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모두 316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CCTV 확충과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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