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대표 산타로 참여

박형준 시장이 202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로 참여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크리스마스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편지로 써 보내면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성취금,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모은 아이들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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