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세대 청년을 말하다" 인카운터포럼, 16일 포항서 열려

포항제일교회서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주최, 손화철·김정형·정현목 발제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은 11월 16일 오후 2시30분 포항제일교회에서 제3차 인카운터 포럼 '교회로 찾아가는 신학'을 개최한다. 포항제일교회 제공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원장 박영호, 이하 '미목원')은 11월 16일 오후 2시30분 포항제일교회(위임목사 박영호)에서 제3차 인카운터 포럼 '교회로 찾아가는 신학'을 개최한다.
   
'핵개인시대: AI세대 청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포럼에는 손화철 한동대교수와 김정형 연세대 교수, 정현목 전 더블유에이아이(WAI) COO가 발제자로 나선다.
   
포럼은 미목원 이사장인 김지철 목사가 설교하며, 원장 박영호 목사의 사회 및 논찬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손화철 교수(한동대)는 'AI의 도전과 청년의 미래기획', 김정형 교수(연세대)는 'AI 시대 슬기로운 신앙생활', 정현목 전COO는 'AI, 다스릴 것인가? 다스림 당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인카운터(Encounter)는 미목연 소속 전문 연구위원들이 중심이 된 '교회와 신학의 만남'을 모색하는 학술모임으로 한국교회의 트렌드를 신학적으로 분석, 성찰하고 목회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핵개인시대의 외로운 크리스천'과 지난 10월 '핵개인시대에 혼을 말하다'등의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

한편,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은 목회자와 신학자, 교인들이 연대해 성서와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으로 지난 2019년 2월 서울소망교회를 은퇴한 김지철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