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마친 고3 다각적 지원책 추진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시문 모의 면접 확대와 교사의 정시 상담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 대입지원단의 역할 강화 등 면접을 비롯한 수시와 정시 등 진학 지원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자기계발과 진로탐색,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생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꾀하고, 연말까지 생활지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는 체육활동과 독서활동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기획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능이 끝난 이후 3개월은 진학전략과 진로탐색, 자기주도적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미있는 고3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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