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쿠자'는 '휠 오브 데스', '하이 와이어', '티터보드', '컨토션'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환상적인 곡예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 달 14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에 한해 A/B석 50% 할인, S석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아몬드'는 2026 수능 응시자 및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1인 2매까지 전석 50% 할인 혜택을 준다.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가 또래 친구 곤이와 도라를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19호실'도 수험표 소지자 1인 2매에 한해 50%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오랑주리-오르세 미술관 특별전'에선 세잔부터 르누아르까지 거장의 걸작들을 반값에 볼 수 있다.
대구간송미술관도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게 입장료 30%를 할인해 준다. 연말까지 수험생 우대를 받고 입장한 선착순 250명에게 간송 대표 소장품이 담긴 컬러링 북도 선물한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힘든 수험 생활을 함께 해온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간송예술강좌'도 진행된다.
26일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미술관에서 역사 보기'를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어 12월 10일에는 <사도>, <동주>, <박열> 등 굵직한 시대극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준익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을 공연 당일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각 공연 티켓 최저 등급의 잔여 좌석에 한해 적용된다.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믹스드 오케스트라 '넥스트 레벨', 서울시오페라단의 '아이다', 서울시극단의 '트랩'을 7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