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2026년 본예산안을 1조 8241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1277억원(7.53%) 늘어났다.
주요 세입 예산안은 지방세 3303억 원, 지방교부세 3179억 원, 세외수입 1484억 원, 국·도비보조금 7049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 예산안은 사회복지 6566억 원, 환경 2832억 원, 교통 및 물류 2538억 원, 일반공공행정 1031억 원, 문화 및 관광 854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2026년 예산안은 오는 25일 시작되는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