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 18~19일 경희대서 개최

교육부 제공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8~19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울)에서 2025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 255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40개교 1060여 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축제 개막식에는 지난해 학교예술교육 축제 뮤지컬 부문에 입상한 광주동신여자중학교에서 축하공연(뮤지컬 갈라쇼)을 진행한다. 18일에는 뮤지컬 및 합창, 19일에는 오케스트라(표준, 관악, 국악) 공연을 펼친다. 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우수교(팀)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고,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예술을 즐기고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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