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업기술센터, 경남 유일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농산물가공·농촌체험 등 우수사례 평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생산.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 결과 경남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은 전국 광역·기초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촌자원사업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4개 분야, 5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결과가 발표됐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농촌체험·여성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부서 간 협업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등 지역의 활력으로 직결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해숙 소장은 "농촌과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실질적 모델로 농업과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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