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쿠킹클래스는 태국 여행 전문 브랜드 몽키트래블과 태국 정부 인증 레스토랑 '크루아타이'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태국 정통 요리를 직접 배우는 체험형 행사다.
몽키트래블은 온라인 기반 여행사라는 특성상 고객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지난 5월 진행된 제3회 쿠킹클래스가 조기 마감되며 호응을 얻었고, 올해에만 두 차례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클래스는 오전 11시, 오후 4시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일정에 맞춰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클래스 종료 후에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된다.
실습 메뉴는 팟씨유(볶음 쌀국수)와 쏨땀 카오폿(태국식 옥수수 샐러드) 두 가지다. 두 메뉴 모두 크루아타이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요리로, 참가자는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조리법을 그대로 익힐 수 있다. 크루아타이 수석 셰프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정통 레시피와 조리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태국 요리가 처음인 사람도 따라 하기 쉬운 방식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비는 비교적 부담을 낮춘 수준으로 책정됐다. 몽키트래블 예약 이력이 있는 골드회원은 일반 참가비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회원도 한 끼 점심 식사비에 가까운 금액으로 쿠킹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실습과 시식, 셰프 강의, 럭키드로우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
몽키트래블 관계자는 "고객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이번 쿠킹클래스를 더욱 의미 있게 준비했다"며 "태국의 맛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프로그램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신청 방법은 몽키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