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준비하는 미래' 제5회 영리더스포럼 27일 개막

27일~28일 한라컨벤션센터서 개최…국내·외 리더 200여 명 한자리에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오는 27~28일 이틀간 제주시 노형동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급격한 기술 변화와 불안정한 국제 환경 속에서 청년이 직접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오는 27~28일 이틀간 제주시 노형동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CBS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이 제공하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불안정한 국제정세, 기후위기, 공동체의 분열 등 거대한 변화 속에서 청년이 직접 미래를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의 주제는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다.

첫날 프로그램은 '변화의 물결 속, 청년의 도전과 미래설계'를 주제로 한다. 세션1에선 AI패러다임, 혁신, 창의, 커리어 등을 다루고 세션2에선 청년 연사가 진행된다.

둘째날 프로그램은 '글로벌 격변 속, 청년이 만드는 연대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다. 세션3에서 공동체, 세계정세, 글로벌리더십, 기후위기, 사회혁신, 시민참여 등을 이야기한다. 세션4에선 청년 연사가 다시 마련된다.

이밖에 이틀 동안 △청년이 묻다 문답 콘서트 △YLF 영리더 어워즈 수상자 시상식 및 강연 △청년 연사 패널 토크 및 아이디어 토론 등도 진행된다.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프로그램 일정표.

주요 연사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문정인 연세대 석좌 교수,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 조정원 LG AI연구원 책임변호사, 손해인 'K-AI 기업' 업스테이지 부사장, 만딥 라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 저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청년 연사에는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 에바 코노노바 국제회의통번역사 등 8명이 함께한다.

모든 일정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증명서, 행사 한정 기록 굿즈가 제공되며, 양일 점심식사도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링크를 통해 우선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