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5 홀로그램 엑스포 20일 개막

원광대 문화체육관 일원
20일~22일 사흘간…20여 업체 참여

익산시 2025 홀로그램 엑스포가 20일 개막했다. 익산시 제공

첨단 홀로그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익산시 2025 홀로그램 엑스포가 20일 막이 올라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일원에 마련된 홀로그램 엑스포는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 HOLO WAVE'를 주제로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며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홀로그램 산업·기술 교류'의 장을 만들게 된다.

홀로그램 엑스포에는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전시와 함께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와 홀로그램 네일아트,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VR버스, 푸드트럭, 전북신산업융합대전 부스 운영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홀로그램 OX 퀴즈,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홀로그램 실증도시로서 첨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홀로그램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고 첨단 기술도시 익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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