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는 이륜차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8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맹동면 대하로 일원에서 인력 17명과 순찰차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 활동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선 자동차 관리법 위반 8건과 신호위반 5건, 안전모 미착용 3건, 무면허 운전 1건 등 모두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폭주 행위는 없었다.
김항년 음성경찰서장은 "안정된 교통질서 정립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