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가 청주지북지구 B1블록 757가구의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블록은 전체 114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 공급하는 757가구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나머지 383가구는 6년 공공임대주택으로 향후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5㎡와 59㎡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무주택요건이나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는 다음달 1일, 일반공급은 다음달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입주 예정은 2028년 3월이다.
청주지북지구 B1블록은 청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청주 1·2·3순환도로가 연접해 있다. 동남지구와 방서지구의 상업·생활 인프라 등도 이용 가능하다.
신청 자격과 분양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