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여성·진보교육감인 고(故)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노옥희재단은 노옥희 선생님 3주기 포럼과 추모제, 묘역 참배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12월 2일 오후 6시30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4층 박상진홀에서 열린다.
아카이빙과 기록을 통해 노옥희 전 교육감의 삵과 철학을 되새긴다.
노옥희 선생님 3주기 추모제는 12월 6일 오후 1시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이음-기억이 함께 꾸는 꿈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3주기 추모제에 앞서 노옥희재단은 12월 6일 오전 10시 경남 양산 솥발산공원묘역에서 노 전 교육감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노옥희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꿈꾼 노옥희 선생님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추모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