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 정읍시운영이사회가 정읍신광교회 진재성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21일 정읍신광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예배에서 새롭게 취임한 진재성 목사는 "전북CBS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며 "오랫동안 전북CBS 정읍시운영이사회를 이끌어 오신 조대식 목사님의 뒤를 이어 전북CBS를 든든히 지원하는 이사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임하는 조대식 전 운영이사장은 "하나님의 정신, 하나님의 마음, 복음의 진리를 목숨 걸고 지킨다는 정신이 남은 생애 모든 활동과 사역에 귀한 지침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북CBS와 함께 잘 동행하는 운영이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CBS 이균형 대표는 "정읍 지역 복음 사역과 전북CBS 방송 선교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 주신 조대식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롭게 취임한 진재성 이사장님과 더 깊이 협력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합력해서 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재성 신임 이사장과 함께 강한석 장로가 신임 이사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전북CBS 정읍시운영이사회는 새 이사장을 중심으로 지역 복음 사역과 방송 선교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