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달리던 트럭이 5m 높이 추락…80대 운전자 사망

경북 안동경찰서 제공

달리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부순 뒤 5m 높이에서 추락해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경북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2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을 운전한 8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노후화돼 조향 장치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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