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택시에 들이받힌 60대 승용차 운전자 사망

경북 구미경찰서 제공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는 갓길에 있던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과속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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