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강화군, 장애인시설 성폭력 의혹에 입소자 심층 조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강화군, 장애인시설 성폭력 의혹에 입소자 심층 조사


인천 강화도의 한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행정 당국이 심층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화군은 국내 한 대학 연구기관에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심층 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이 시설에 거주 중이던 17명 가운데 13명이 시설장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서울경찰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인천, 12월 예술문화 체험 교실 운영


인천시 송도에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연말 예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조명 보석 트리 페인팅과 대형 눈사람 스노우볼 만들기 등입니다.

성인들을 위한 손끝의 크리스마스 리스 및 센터피스 만들기, 외국인을 위한 K-컬처 체험 교실 등도 있습니다.

인천시 지정 유산 주변 규제 또 푼다


인천시 유산 보존지역 범위가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축소되면서 주민 재산권 행사가 한층 자유로워질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오늘 시 지정 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및 보호구역 조정안을 고시했습니다.

이번에 조정된 기준은 시 지정 유산 34곳 중 29곳의 보존지역 면적을 줄여 총 13㎢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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