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는 27일 "문학감상회 영상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 국내 작가·작품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 오디오북은 콘텐츠 공개 전보다 최대 514% 검색량이 뛰었다.
'문학감상회'는 작가 김중혁과 가수 이적이 진행하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인터뷰·해설 영상으로, 매월 한 명의 작가를 초청해 대표작의 창작 배경과 서사 구조를 심층 조명한다. 은희경 '새의 선물', 황석영 '철도원 삼대', 천명관 '고래', 황정은 '백의 그림자', 이승우 '사랑의 생애' 등 한국 문단의 주요 작품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밀리의서재는 "최근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학 탐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작가의 목소리로 작품 세계를 해설하는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이 보다 쉽고 깊게 한국 문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독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국 소설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올스타 라인업", "최근 본 문학 콘텐츠 중 가장 좋았다" 등 호평이 이어졌고, 영상 속 언급 작품의 검색·청취가 즉각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한국 문학 아카이브 역할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 문학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