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의 베프의 베프는 나한테도 베프"…'우리 동네 특공대' 눈길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지니TV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청량은 공개 1주차 대비 420%(약 5.2배) 급등하며 2주 간 인기작 1위를 차지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나 지구 평화가 아닌 오직 내 가족과 동네를 지키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내용을 다룬다.

윤계상은 극 중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으로 분하며 "베프의 베프의 베프는 나한테도 베프"라는 신조로 동네에서 벌어진 폭발 사고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뛰어드는 인물을 선보였다.

이정하는 박격포병 출신의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을 맡아 과장되지 않은 어조와 섬세한 표정 변화로 인물 흐름을 안정적으로 완성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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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특수임무대 조교 출신이자 맘모스 마트 사장 정남연 역의 김지현과 대테러부대 출신이자 창리동 청년회장 곽병남 역의 진선규, 사이버 작전병 출신이자 특공무술 용무도장 관장 이용희 역의 고규필 등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요인에 제작진은 배우들의 호흡과 친숙한 서사를 꼽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만약 내 가족의 목숨이 위험하다면 예비역들의 전투력은 어디까지 폭발할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5회는 오는 12월 1일 쿠팡플레이·지니 TV·ENA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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